한국 기독교 아니고 개독교 교회 특유의 숨 막히는 전체주의, 감시 통제를 주제로 직접 가사로 써봤습니다. (제목: 맹신자들의 모임)
가사: 곡 제목: 맹신 (The Blind Faith)
일요일 아침, 정갈하게 다려 입은 위선의 슈트
성경책 옆에 끼고 발걸음은 가볍게 런웨이
성전 문을 열면 시작되는 은혜로운 가스라이팅
우리는 하나, 토를 다는 순간 너는 가롯 유다
내부의 목소리는 불온한 소음일 뿐
검은색을 희다고 말해야 천국행 티켓을 끊지
질문은 금기, 오직 아멘만이 유일한 통행증
웃고 있는 눈동자 뒤로 번뜩이는 칼날
누가 우리 목사님 험담을 했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쇠사슬
도망칠 곳 없는 거룩한 감옥 속에서
내가 하면 정의의 심판, 니가 하면 더러운 뒷담화
성령의 이름으로 네 입을 막고 낙인을 찍어
전체주의의 찬송가, 사이비의 행진곡
종교의 탈을 쓴 나치즘, 너희의 신은 어디에?
무서워, 그 눈빛, 다 이른다고 협박하는 옹졸한 입술들
"목사님께 이를 거야" 칭얼대는 서른 살의 유치함
비판은 사탄의 유혹이라며 귀를 막아버리지
이단이라 손가락질하며 뒤에선 더러운 돈 잔치
성역이라 불리는 그곳엔 상식의 시체가 썩어가
반성 없는 확신이 얼마나 잔인한지 알아?
니가 믿는 게 사랑인지, 아니면 집단의 권력인지
거울 한 번 봐봐, 십자가 대신 번뜩이는 선동의 눈빛을
무지함이 신념이 될 때, 지옥은 지상에 강림해
구원이라는 미끼로 영혼을 가두고
서로를 감시하게 만드는 구역질 나는 시스템
너희만의 리그, 너희만의 천국, 난 사양할게
(Guitar Solo -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디스토션 사운드)
내가 하면 정의의 심판, 니가 하면 더러운 뒷담화
성령의 이름으로 네 입을 막고 낙인을 찍어
전체주의의 찬송가, 사이비의 행진곡
종교의 탈을 쓴 나치즘, 너희의 신은 어디에?
무서워, 그 눈빛, 다 이른다고 협박하는 옹졸한 입술들
그래, 가서 일러바쳐
너희의 좁은 세상 속에서 영원히 갇혀 살아
난 이 무서운 성전 밖으로 걸어 나갈 테니
아멘이라는 주문 속에 갇힌 불쌍한 영혼들이여
Good luck in your holy hell.
| Official Audio |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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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껀 님의 최근 댓글
환영합니다! 게시글 하나 정성껏 쓰시면 포인트 금방 쌓여요. 2026 02.23 음원 발매 절차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네요. 그냥 취미로만 듣고 넘기기 아까운 곡들이 많았는데, 이번 주말에 날 잡고 아티스트 프로필부터 제대로 세팅해 봐야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6 02.21 혹시 여기서 오케스트라 악기 대신에 일렉 기타를 섞어서 약간 사이버펑크나 액션 게임 느낌으로 가려면 어떤 단어를 추가하는 게 좋을까요? 하이브리드 오케스트라 느낌을 찾고 있습니다. 2026 02.21 클릭률도 중요하지만 결국 '평균 시청 지속 시간'이 답이더라고요. 초반 10초에 임팩트를 주거나, 아예 도입부를 확 줄여보세요. 저도 그거 바꾸고 나서 알고리즘 타는 빈도가 확실히 늘었습니다! 2026 02.20 반가워요 2025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