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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2019.04.23 호노카 인터뷰(1)

카테고리   ➡︎   니시무라호노카 갤러리

제목: 미용사, 헤어메이크업을 거쳐 아이돌로 거듭나겠습니다. 틱톡 팔로워 74만명 아이돌의 철학 <니시무라 호노카>

 

현재, 어느 정도의 아이돌이 일본에 존재하는지를 단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팔리고 있는 아이돌"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존재가 되면, 그 수는 훨씬 줄어든다.

예를 들어 무도관 단독 콘서트 개최를 목표로 하는 아이돌은 적지 않지만 실제로 그 땅에 세운 여성 아이돌은 AKB48이나 모모이로 클로버Z를 비롯해 지금까지 30개 그룹이 안 된다.

또한 최근의 경향으로서 HKT48에서 데뷔한 미야와키 사쿠라(※현재는 IZ*ONE에 전념)로 대표되는 「아이돌의 겸임」이나 「아이돌의 전직」, 「아이돌의 재도전」도 활발해지고 있어, 한마디로 아이돌이라고 해도 그 커리어는 다양화를 지극히 하고 있다.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스에 의한, 「라스트 아이돌」에서 태어난 그룹 「Love Cocchi」의 니시무라 호노카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고등학교 때까지 6년간 이어온 소프트 테니스 부장을 맡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미용전문학교에 진학했다. 미용사로 롯폰기 미용실에서 일한 뒤 유명 아티스트의 헤어 메이크업 담당을 거쳐 마지막 아이돌에 도전한 것이다.

 

또, 그녀는 아이돌의 곁, 젊은이의 사이에 절대적인 지지를 자랑하는 앱·TikTok에서는 74만명, Instagram에서는 12만명을 넘는 팔로워를 가지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너무 귀여운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서 그라비아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롯폰기의 미용사였던 그녀는 왜 아이돌에 뜻을 둔 것일까

미용사, 헤어 메이크업, 아이돌에 통달하는 그 경력에 뜻을 두는 계기가 되는 그녀의 단 하나의 철학이 드러난다.

 

◆1만엔을 받고 피아노 반주를 하던 어린 시절.

1995년 1월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난 니시무라 호노카。

어린 시절에는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전혀 웃지 않는 아이였다.

 

「옛날 사진 보면 다 정색하고 피스하고 있더라고요. 어린이집 재롱잔치에서도 주변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가운데 저만 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운동회의 장애물 경주에서는 부끄러워서 혼자만 달릴 수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업혀간 것 같습니다(웃음)」

하지만 부모님은 딸을 돋보이게 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꾸만 앞에 서기를 바랐다.

 

「피아노를 배우고 있었으므로, 학교에서 칠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권유받았습니다. 싫다고 하면, 1만엔 줄테니 하라고 해서 마지못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성격에도 변화가 왔다.

초등학교 4 학년에 탁구, 중학교 1 학년부터는 소프트 테니스를 시작해 스포츠 소녀가 되면서, 햇볕에 그을려 새까만 피부의 소녀가 됐다. 이때부터 점차 소극적인 성격이 사라졌다.

고3까지 6년간 이어온 소프트 테니스부에서 부장을 맡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남기게 됐다.

「마지막 대회에서는 현 대회인 3회전까지 갔나요? 그렇게 강한 학교가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열심히 노력했더라면, 학교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타이밍에 미용의 길로 나가기로 결심한 니시무라. 계기는 문화제에서 친구의 헤어 단장을 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메이크업에 대해 잘 아는 친구가 가르쳐 줬어요. 문화제에서도 메이크업을 잘 할 수 있다는게 너무 기뻐서 그때부터 흥미가 생겼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특별우대생으로 입학한 미용사의 전문학교에 2년간 다니며, 무사히 미용사의 면허도 취득합니다. 이렇게 해서 니시무라가 롯폰기에 있는 미용실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용사를 그만두고 헤어메이크업의 세계로. 하지만…….

희망대로 미용사의 길을 걷기 시작해서 1년반이 지났을 무렵, 전환기가 일어납니다.

니시무라 근무하던 점포에서 자리를 빌려 일하던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어떤 말을 건넨 것입니다.

「그 분은 유명인의 헤어 메이크업도 담당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호노짱, 헤어 메이크업 할 생각 없어?"라고 권하는 거예요."하겠습니다!"라고 즉답하고, 1주일 후에는 미용실을 그만뒀습니다.」

즉단즉결.

 

「그런 당돌한 생각도 사 주었는지, 『의욕이 있는 것은 좋네요』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라는 니시무라.

이렇게 해서 그녀는 일찍 유명 아티스트의 헤어 메이크업을 다루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결단이야말로 그녀가 아이돌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년 정도 전국 라이브 투어에 대동하고 일하다 보면 예쁜데 왜 그래요. 꼭 나서라고 주변에서 말해주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처음에는, 아니 아니, 그런~ 이라고 말했지만, 그러다가 그만 싫증도 없어져 버려서 어라, 나라도 갈 수 있을까요...?싶기도 하고요.(웃음)」

 

그런 시기에 우연히 TV에서 본 것이 라스트 아이돌.

「꼭 이겨서 아이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고 저라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이런 걸 알고 싶더라고요. 밑져야 본전이니까, 텔레비전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런 기분이었기 때문에, 패배한 후에 세컨드 유닛 가입의 이야기가 있었을 때는, 즉석에서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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